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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방법_엄마심리수업

by ○§▲☆ ¶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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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심리수업 (윤우상 저) 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공간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삶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기에 이런저런 변화는 실천해 볼만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삶을 바꾸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본다. 

 

 

공간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매일 똑같은 지루한 삶이 계속되고 있다면 삶을 의미 있고 재미있게 하는 쉬운 방법으로 공간을 바꾸면 된다. 특히 삶의 변화에 있어서 공간, 즉 장소의 변화는 인생을 달라지게 한다. 

 

미국으로 이민간다면? 아마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것이다. 너무 멀리 가지 말고 동네 헬스장이라도 가보자. 그러면 일상이 달라진다. 일상의 바뀜은 삶의 바뀜으로 변화한다. 

 

사람들이 여행을 좋아하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새로운 장소에 가면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삶을 만나게 된다. 

나는 어느공간으로 들어가고 싶은가? 운동하는 공간? 사람과 어우러지는 공간? 예술을 하는 공간? 어디든 좋다.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공간 바꾸기는 쉽지않다?

걸리는 게 많을 때일수록 공간 바꾸기는 어렵다.

 

내적으로는 낯선 만남에 대한 불안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인해 망설이게 되고, 그러다 보면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귀찮음이 가로막는다. 

 

외적인 문제도 발목을 잡는다. 

애들은? 남편은? 돈은? 시간은? 결국 이런저런 문제로 인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게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 결국 똑같은 인생을 살게 된다. 

 

 

똑같은 인생 벗어나기 

안팎으로 걸리는 게 있더라고 주렁주렁 발목에 묶고 그냥 걸어 들어가야 한다.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족과 돈과 시간을 해결하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그 모든 걸 갖고 들어가야 한다. 고민해 봤자 완전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신기한 건 해결 안 날 것 같은 문제들도 일단 새로운 공간으로 들어가면 알아서 정리가 된다. 

 

오랫동안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곳이라면 당장, 지금 당장이 안되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걸어 들어가자. 그래도 안 움직이려는 건 아직 이대로 살 만해서다. '못살겠네, 못살겠네' 해도 아직 그런대로 살만해서 그런 것인데 뭐 그런 것도 괜찮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삶을 바꿔보겠다면 우선 작은 공간이라도 바꿔보자. 안 가본 근처 공원, 새로 생긴 카페라도 가보는 거다.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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