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 비데 1년 사용해보니

노비타 비데 사용후기

 

겨울에 변기에 앉을 때마다 차가움에 깜짝 놀라 변기를 사용하곤 했었다. 

비데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편리함은 둘째치고 겨울에 따뜻한 변기에 앉는 게 가장 큰 목적이기에 비데를 구입하게 되었다. 

 

비데를 알아보는데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많고,, 당최 어느 것을 구입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가장 많이 들어본 것 같은 브랜드 '노비타'로 결정! ㅎ

 

노비타 비데 중 디자인은 비슷비슷한데 가격차이가 나는 제품들을 보니 거의 기능은 동일한데 한두 가지 기능이 추가로 가격이 비싸기에 그냥 기본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화이트에 심플한 디자인이 만족스럽다. 

버튼 누르는 손잡이 모양의 부분도 약간 굴곡지게 디자인되어 사용하기 편하다. 

 

 

요즘에는 위생상 많은 비데의 노즐이 스테인리스 재질인 것 같은데 확실히 플라스틱으로 된 노즐보다 오물이 잘 묻지 않아 더 위생적으로 보이며 사용하면서도 찜찜함이 적다.

 

게다가 이 노비다 비데 제품은 노즐 내부도 99.9% 이상의 항균력을 가진 은나노 재질로 되어있고 또 비데 사용 전후에도 노즐을 자동 세척해주기 때문에 위생 부분에서는 만족스럽니다. 

 

기능은 주로 사용하는 버튼만 누르는데 다시 보니 기능도 참 다양하다.

 

키즈 모양의 어린이 기능을 누르게 되면 노즐이 1cm 앞으로 이동하여 자동세정이 된다는데 아직 아이가 어려 몇 년 동안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쾌변 기능.. 이것도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다. 

배변전 강력한 세정수가 마사지하여 배변을 유도하게끔 하는 기능인데 느낌상으로는 오히려 나오려던 배변이 들어갈 것 같은.. ㅎㅎ

 

 

사용자 감지 센서가 있어서 앉아있는 상태에서만 모든 기능이 작동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아이들 장난이나 갑장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한 오작동은 없기에 더욱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역시 비데는 진리! 노비타 비데 사용이 습관이 되어서인지 이제는 집에 비데가 없다면 엄청 불편할 거가 생각된다.